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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쌀 아예 밥상에 못오르게"...쌀가공협 전량구매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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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시장 부분개방을 앞두고 쌀 가공업체들이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수입쌀을 모두 소비하기로 결의하고 나서 주목된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심재익,범일농산 사장)는 10일 오후3시 서울 목
    동협회 강당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수입되는 모든 쌀을 전량 가공식품
    원료로만 사용할 것을 결의했다.

    국내 46개 쌀가공업체들로 구성돼 지난 7월 발족한 쌀가공식품협회는 총회
    에서 "대통령의 사과로 쌀시장 개방이 기정사실화된 만큼 쌀 가공업계가 나
    서서 수입쌀을 모두 소비,가정식탁에 수입쌀이 오르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
    단하자"고 결의했다.

    협회는 UR타결 이후 쌀의 최소시장접근이 3~5%로 개방될 경우 년간 약 16
    만톤 이상의 수입쌀이 들어와 국내 쌀값형성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
    고 정부의 협조를 얻어 이를 전량 7백80여개 쌀식품가공업체가 사용토록 한
    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수입쌀을 전량 수용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쌀 사용량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판단,이를 위해 쌀막걸리,과자,면류 등 제품의 질향상과 신제품개발
    에 착수하고 시설투자를 위한 정부측의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국내 쌀 가공식품업체는 91년 정부의 쌀사용규제 완화 이후 쌀막걸리 제조
    업체가 92년말 5백42개로 폭증하는 한편 면류,떡류등을 생산하는 업체도 74
    개로 늘어 올해는 7백80여 업체가 쌀식품가공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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