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채석협회(가칭)발기인대회가 13일 오후5시 서울 신
사동 만리장성에서 열린다.
한국채석협회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두호 가락산업 대표)는
이번대회에서 30여명의 발기인및 대표를 선출하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협회 정관및 사업계획 수립등 창립을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채석협회 창립총회는 2월초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대행 정환기)과 함
께 석재업계에 양립해온 한국수출석재생산조합(이사장 양대치)이
13일 임시 이사회에서 해산을 결의하고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공식 해산한다는 입장을 천명함에 따라 그 대체기 구로 한국채석
협회 설립이 추진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