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은행들 이익 작년보다 5% 증가에 그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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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은행들의 이익이 작년보다 5%수준 증가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가결산결과 올해 6대 시중은행의 업무이익(법정
적립금과 세금공제이전의 영업이익)은 총1조7천6백50억원으로 전년말 1조6천
8백9억원보다 5%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이 은행들의 이익이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것은 올해초 두차
례에 걸친 금리인하로 인한 예대마진축소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따른것이다.
은행들은 예대마진축소로 이자이익이 대형은행의 경우 4백억~5백억원정도
감소할 것이나 수수료수입증가와 주식시장활황에 따른 유가증권평가익의 증
가로 작년을 약간 웃도는 업무이익을 낼 것으로 보고있다.
은행별로는 조흥은행과 서울신탁은행이 작년(각각 3천17억원과 2천4백37억
원)보다 약간 늘어난 3천2백억원대와 2천6백억원대를 기록할것으로 예상됐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가결산결과 올해 6대 시중은행의 업무이익(법정
적립금과 세금공제이전의 영업이익)은 총1조7천6백50억원으로 전년말 1조6천
8백9억원보다 5%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이 은행들의 이익이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것은 올해초 두차
례에 걸친 금리인하로 인한 예대마진축소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따른것이다.
은행들은 예대마진축소로 이자이익이 대형은행의 경우 4백억~5백억원정도
감소할 것이나 수수료수입증가와 주식시장활황에 따른 유가증권평가익의 증
가로 작년을 약간 웃도는 업무이익을 낼 것으로 보고있다.
은행별로는 조흥은행과 서울신탁은행이 작년(각각 3천17억원과 2천4백37억
원)보다 약간 늘어난 3천2백억원대와 2천6백억원대를 기록할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