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중국수출 공식화...투자조사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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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한국산자동차의 대 중국수출이 공식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한국자동차업계의 중국투자진출은 3년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중 양국간 자동차산업협력을 위한 민관합동투자협력조사단을 이끌고 중
국을 다녀온 박삼규 상공자원부 제2차관보는 13일 "중국이 내년도 수입계획
에 한국산 자동차를 수입대상품목으로 포함시키는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고 밝혔다.
박차관보는 이상림 중국수입자동차무역중심 총경리를 만난자리에서 이총경
리가 "내년부터 한국산자동차의 수입을 공식화해 국무원이 승인하는 수입쿼
터품목으로 한국산 자동차를 포함시킬 것을 검토중"이라 말했다고 밝혔다.
쿼터물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소한 1만대는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그동안 비공식적인 형태로 중국에 수출되어온 한국산자동차가 내
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중국에 수출될 전망이다.
그러나 한국자동차업계의 중국투자진출은 3년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중 양국간 자동차산업협력을 위한 민관합동투자협력조사단을 이끌고 중
국을 다녀온 박삼규 상공자원부 제2차관보는 13일 "중국이 내년도 수입계획
에 한국산 자동차를 수입대상품목으로 포함시키는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고 밝혔다.
박차관보는 이상림 중국수입자동차무역중심 총경리를 만난자리에서 이총경
리가 "내년부터 한국산자동차의 수입을 공식화해 국무원이 승인하는 수입쿼
터품목으로 한국산 자동차를 포함시킬 것을 검토중"이라 말했다고 밝혔다.
쿼터물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소한 1만대는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그동안 비공식적인 형태로 중국에 수출되어온 한국산자동차가 내
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중국에 수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