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께 서울지역에서 2천8백90가구의 아파트가 동시분양된다.
13일 서울시및 해당 건설업체에 따르면 올해 7번째로 실시되는 동시분양 아
파트는 중랑구 신내동의 동성아파트등 14곳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에따라 오는 15일 채권액을 결정해 해당 구청별로 분양을 승인
토록해 빠르면 18일 분양공고한후 27일 무주택 우선공급대상자들로부터 청약
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청약을 받는 주택은행측의 창구사정에따라 20배수범위내 1순위자등
의 청약은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다.
이번 동시분양 물량은 건설업체의 자체사업이 동성의 중랑구 신내동등 7곳
이며 재건축은 풍납동등 5곳, 나머지 2곳은 주택조합과 건설업체의 합동사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