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초대석] 임건우 보해양조 사장..국민교육유공자로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사해서 번 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했을 따름입니다" 전국 350여
장학회중 올해 국민교육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6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임건우보해양조사장(46.보해장학회이사)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보해장학회가 설립된 때는 지난 81년 12월. 임사장의 부친인 임광행 보해
양조회장이 9억원의 기금을출연,연고지인 전남지역의 불우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던 것.
성적이 우수한데도 가정사정이 어려워 공부를 하지못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나라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는 생각에서
장학재단을 만들게 됐습니다" 보해장학회가 지금까지 지급한 장학금은 모두
8억6,000여만원으로 중.고.대학생 1,497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보해장학회의 지원은 단순히 경제적인 도움에 그치지 않았다. 지식을 습득
할수 있는 기회만이 아니라 사람다운 사람으로서 성장할수 있도록 하는
뒷받침에도 신경을 쏟았다.
매년 여름이면 장학생들을 모아 기업현장을 방문, 어려운 환경아래서 땀
흘리는 동년배들이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케했으며 서로가 어울려 체취
를 느낄수 있는 기회도 가능한한 많이 갖도록 했다.
"가정교육이 중요합니다. 사회가 발전되면서 가정에서의 교육은 생각을
않고있어요" 가정과 학교에서의 교육이 조화를 이뤄야하며 기업현장에서
그것을 실천하고있다고 임사장은 강조했다.
임사장은 향후 장학회기금을 20억원수준으로 확대, 수혜대상과 지원기간을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
했다.
<김재일기자>
장학회중 올해 국민교육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6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임건우보해양조사장(46.보해장학회이사)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보해장학회가 설립된 때는 지난 81년 12월. 임사장의 부친인 임광행 보해
양조회장이 9억원의 기금을출연,연고지인 전남지역의 불우학생들에게
학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던 것.
성적이 우수한데도 가정사정이 어려워 공부를 하지못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나라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는 생각에서
장학재단을 만들게 됐습니다" 보해장학회가 지금까지 지급한 장학금은 모두
8억6,000여만원으로 중.고.대학생 1,497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보해장학회의 지원은 단순히 경제적인 도움에 그치지 않았다. 지식을 습득
할수 있는 기회만이 아니라 사람다운 사람으로서 성장할수 있도록 하는
뒷받침에도 신경을 쏟았다.
매년 여름이면 장학생들을 모아 기업현장을 방문, 어려운 환경아래서 땀
흘리는 동년배들이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케했으며 서로가 어울려 체취
를 느낄수 있는 기회도 가능한한 많이 갖도록 했다.
"가정교육이 중요합니다. 사회가 발전되면서 가정에서의 교육은 생각을
않고있어요" 가정과 학교에서의 교육이 조화를 이뤄야하며 기업현장에서
그것을 실천하고있다고 임사장은 강조했다.
임사장은 향후 장학회기금을 20억원수준으로 확대, 수혜대상과 지원기간을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
했다.
<김재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