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이 전자레인지사업에 참여한다.

동양매직은 14일 국산 전자레인지중 최대출력을 낼수있는 23리터급 "매직
쉐프 전자레인지 퀵"을 개발,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판중인 23리터급 국산제품의 출력이 7백w인데 반해 이제품은 9백w로 조리
시간을 평균 30% 이상 줄일수있는게 장점이다.

또 조리상태를 볼수있게 설계했으며 디자인도 뛰어나다.

동양매직은 이제품을 일반 가정은물론 편의점등에 중점 판매하는 한편 점차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전자레인지 내수시장을 확보하기위한 금성사 삼성전자 대우전자등
종합가전3사와 동양매직간 치열한 판촉 경쟁이 펼쳐지게됐다.

이제품의 소비자가격은 기존 3사제품보다 다소 비싼 26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