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낚싯대 가발등 생활용품수출이 부진하다.
14일 생활용품수출조합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생활용품수출은 19억5천
2백5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억3천3백86만달러보다 4.0% 줄었다.
이를 품목별로 보면 가방류가 후발개도국의 추격으로 4억7천만달러에 그쳐
전년동기대비 13% 줄었다.
또 낚싯대와 낚시용릴등 낚시용구도 미국 일본등 주요국의 수요부진으로 17
% 감소한 2억4천만달러에 머물렀다.
이밖에 가발 가눈썹등 모발류와 공포대 벽지등도 수출이 줄었으며 합성수
지원단류와 기타제품만 수출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