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2.15 00:00
수정1993.12.15 00:00
동부건설은 15일 안양시 관양동 평촌 택지개발사업지구내에 쓰레기처리시
설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91년 12월 공사를 시작,총1백23억원을 들여 만2년만에 완공
한 것으로 대량소각이 가능한 스토커(Stoker)식 소각로를 채택했다.
이 쓰레기처리시설은 하루 2백t이상의 도시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소각시 발생하는 폐열은 평촌 아파트단지의
지역난방열원으로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