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39개의 안건을 심의, 대한중석소유
명동 주차장부지를 도시계획에서 해제하는등 33개 안건을 가결하고 5개 안건
은 보류하는 한편 1개 안건은 부결시켰다.
시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특혜시비로 관심을 끌었던 대한중석의 중구 명동
1가 10의1일대 주차장부지 1천4백98 를 도시계획시설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에따라 대한중석은 이곳에 지하5층 지상 13층의 본사사옥을 지을수 있게
됐다.
시는 또 까리따스 수녀원이 서초구 방배동 산 102의3 1만2천 5백91 에 추진
중인 사회복지관 건립건을 승인했다.
이날 위원회는 도봉구 미아1동 791일대 미아1지구, 마포구 상암동 343일대
상암1지구, 서대문구 연희동 519일대 연희2지구등의 주거환경개선계획, 관악
구 봉천동 산 94일대 봉천2의2 재개발구역의 학교시설,서대문구 홍은동 71일
대 홍은5 재개발구역의 구역변경등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