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전철1호선 상행선 불통으로 시민들 큰 혼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5일 오전 7시26분께 전철 1호선 상행선 남영역과 서울역 중간지점에서 구
로를 떠나 의정부로 가던 K802전동차(기관사.국중인.35)가 브레이크 에어부
족으로 26분간 정차,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이날 사고로 인천과 수원에서 출발한 전동차들이 잇따라 연착하면서 열
차 운행이 전면 불통되는 바람에 수도권 전철승객 수천여명이 영하의 추운날
씨에 버스와 택시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으로 바꿔 타야 하는 등 불편이 가
중됐다.
사고가 나자 서울지방철도청은 사고 전동차를 뒷 전동차로 밀고 지하 서울
역까지 옮긴 뒤 승객 3천여명을 하차시킨 다음 사고 열차를 창동역으로 옮
겨 정비불량 여부등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신도림,구로역 등 일부 전철역에선 사고 사실을 모르고 열차를 기다
리던 승객들이 연착에 항의,전철 매표소로 몰려가 환불소동을벌이기도했다.
로를 떠나 의정부로 가던 K802전동차(기관사.국중인.35)가 브레이크 에어부
족으로 26분간 정차,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이날 사고로 인천과 수원에서 출발한 전동차들이 잇따라 연착하면서 열
차 운행이 전면 불통되는 바람에 수도권 전철승객 수천여명이 영하의 추운날
씨에 버스와 택시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으로 바꿔 타야 하는 등 불편이 가
중됐다.
사고가 나자 서울지방철도청은 사고 전동차를 뒷 전동차로 밀고 지하 서울
역까지 옮긴 뒤 승객 3천여명을 하차시킨 다음 사고 열차를 창동역으로 옮
겨 정비불량 여부등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신도림,구로역 등 일부 전철역에선 사고 사실을 모르고 열차를 기다
리던 승객들이 연착에 항의,전철 매표소로 몰려가 환불소동을벌이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