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도 은행처럼 출장소가 생긴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지점이 다른 시,군지역으로 이전하므로써
무점포지역이 된 지역에 대해 지점한도와는 관계없이 출장소 설치를 추진중
이며 증권당국도 이를 곧 승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장소가 우선 설치될 지역은 경남 삼천포시,경북 영천시등 2곳.이들 두
지역은 선경,고려증권 지점이 있었지만 적자로 증권사들이 지난 2월 증권관
리위원회로부터 각각 서울과 오산으로 지점 배치전환을 승인받았다.

그러나 이들 증권사들은 지역반발로 아직 이전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