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5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앞으로 산업사회에
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신인력"의 양성,개발을 골자로 하는 신인력정책을
발표했다.

이인제 노동부장관은 이날 한국노동연구원 주최로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인력 정책방향에 관한 토론회''에서 "정부는 미
래산업사회의 기술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이 있는 신인력을 개발하
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학교교육부터 평생에 걸친 직업능
력개발체제를 마련,다기능을 갖춘 중간기술인력을 중점 양성토록 모든 지원
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