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학대농그룹명예회장이 출연해 설립한 양백재단은 15일 마포 대농본사
강당에서 제5회 양백섬유상 시상식을 갖고 기술개발부문수상자로
유계렬한국섬유기술연구소부소장(58),산업진흥부문수상자로 박동식한국합섬
회장(58)을 각각 선정,상금 5백만원씩과 공로패를 주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유계렬부소장은 그동안 섬유기술개발및 연구
요원양성을 통해 생산기술고도화에 기여했으며 해외품질보증기관등과 제휴,
국내섬유기술의 국제적 공신력을 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또 박동식회장
은 신소재개발,품질고급화로 원가절감및 새로운 시장개척에 큰 성과를 거둔
점이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