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당국은 내년에는 유상증자와 기업공개를 점진적으로 확대 허용,주식발
행을통한 기업자금 조달액을 늘리도록할 계획이다.
15일 증권당국관계자는 "새해에는 주식시장의 안정세가 좀더 뚜렸해질 것
으로 기대되는만큼 유상증자를통한 기업자금조달규모도 늘려 나가도록할 계
획을 세우고있다"고 밝혔다.
또 기업공개도 꾸준히 이어지도록해 우량주식의 공급과 기업자금조달 확대
가 병행될수있도록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증권당국은 주가가 다시 크게 떨어지지않는한 제조업체의 유상증자규모를
금년보다 20-30%정도 확대해 3조5천-4조원가량 허용하고 1조원수준의 은행
등 금융기관 증자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공개는 2천5백억-3천억원정도가 연중 꾸준히 이어지도록할 계획을 세
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