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2.16 00:00
수정1993.12.16 00:00
권영해 국방부장관은 15일 프랑스 무기거래상의 선적사기 사건과관련,
"유사사건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무기도입 체계의 허점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권장관은 자체 진상조사 결과 업무처리에 조금이라도 하자가 드러날 경
우에는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관계자를 엄중문책하라고 아울러 지시했다.
한편 군특명검열단(단장 장병용)은 권장관의 지시에 따라 무기도입 체
계에 대한전반적인 재점검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