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구조개선사업 선정업체들의 시설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는 것
으로나타났다.
15일 중진공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
으로 자동화 정보화 개발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2천1백28개업체에 9천억원
의 시설자금지원을 추천했다.
중진공은 추천후 5개월이 지난 12월5일현재 1천9백20개업체가 추천금액의
91%인 8천1백60억원을 이미 은행으로부터 대출승인받았으며 이중 70%이상
업체가 시설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또 생산라인전체를 자동화하는 업체는 시설설치가 늦어지고있는
점을감안할때 구조개선사업 선정업체들이 내년도 경기를 밝게 전망,투자를
서두르고있는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