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는 최대의 적이 될수도 있고 최고의 무기가 돨수도 있는 것이
한가지 있다"고 잭 니클로스는 말한다. 그게 무엇일까.

바로 "마음"이다. 세상사 모든것이 맘먹기에 따라 변하지만 골프는 그
영향력이 너무나 지대해서"최고의 골프와 최악의 골프"가 좌우된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추상적일것 같지만 사실은 구체적이 될수있다.
구체적 방법론중 하나가 "겸손하게 치고 끈질기게 노려라"이다. "겸손"과
"끈기"는 추상적단어지만 그단어를 실제 필드에서 응용하면 구체적실행이
된다.

미스샷이 발생하면 최초의 자세는 겸손해야 한다. 최초의 자세가 겸손
하지 않으면 무리를 하게되고 무리는 다시 무리를 낳는다.

일단 겸손하게 샷에대한 결정을 했으면 그다음엔 "끈기"가 핵심이 된다.

최대한 집중해서 그샷을 성공시키겠다는 끈기로 플레이를 이어 나가야
한다는것. "겸손한 결정"이 전제됐기 때문에 그같은 끈기는 결코 "욕심"이
아니라 최선을 다한다는 개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