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성철 큰스님이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는 16일 협회소속 1천6백33명의 기자가 참여한 올해의 인물투
표결과 지난달 4일 열반한 성철 큰스님(조계종 전종정 퇴옹)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서는 김영삼대통령, 이회창 총리내정자, 슬롯머신.카지노 비리
를 추적한 홍준표검사등이 후보로 추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