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16일 국방부 군수본부에 대한 프랑스 무기상의 포탄도입사기사건
과 관련,사건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감사원 당국자는 이날 "국방부가 무기구입 자금을 사기당했다면 이는 당연
히 감사대상"이라면서 "현재 국방부 담당인 2국6과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
하게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검도 포탄구입계약을 체결한 광진교역 대표 주광용씨(52)등에 대한
자료를 국방부로부터 넘겨받는대로 이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