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UR(우루과이라운드)타결이 중기육성정책과 금융.세제면에서
중소업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중기경쟁력확보방안과 고유업종
등 각종 제도정비에 따른 대응책을 강구키로 했다.
기협은 16일오전 이병균부회장 주재로 상근임원과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
운데 UR타결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추진키로 했다.
기협은 조사1.2부를 UR대책전담부서로 지정하고 <>개방확대에 따른 중기경
쟁력확보방안 <>중기관련법령정비에 따른 대응책 <>정책금융및 세제개편에
따른 파장및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기협은 UR이 중소업계전반에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만큼 중소기업연
구원과 공동으로 파장분석과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병균부회장은 "우선 UR의 내용과 분야별 파급효과를 정확
히 파악하는게 시급하다"고 말하고 UR타결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사례가 없도록 치밀한 대책을 수립토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