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은 16일 삼성전자가 사용할 4천5백만달러의 유로FRN(변동금리부외
화채권)발행에 주간사은행으로 참여,17일 홍콩에서 계약서명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만기는 5년으로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35%를 더한 수준이다.

일본의 사쿠라은행등 16개 금융기관이 이 채권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이 채권발행금액을 해외투자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채권은 오는 22일경 납입을 완료하고 곧바로 룩셈부르크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