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서지월씨(38)가 "제3회 대구시인협회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가난한 꽃"(전망간). 85년 "심상"및 "한국문학"을 통해
등단한 서씨는 지금까지 "꽃이 되었나 별이 되었나" "강물과 빨랫줄"등
시집을 출간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