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신임 국무총리 취임사(요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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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정에서도 여실하게 드러났듯이 선진경제대국들은 개
발도상국가보다는 자국의 이익보호에 모든 정책의 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쌀시장의 개방으로 우리 농민들에게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었습니다
만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해 차선의 결과를 끌어냈다는 것을 국민들께서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국경없이 전개될 경제전쟁에 대비하여 최소한의 양보로 최대한의
국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대책마련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
다.
셋째, 국민위에 군림하는 공직자가 아니라 작은 소리에도 성실하게 귀를
기울여 국민의 불편한 점을 덜어줄 줄 하는 봉사자가 되어 달라는 것입니
다.
모든 관서의 문턱은 더욱 낮아져야 합니다.
만일 국민과 공직자 사이에 어떠한 벽이 있었다면 지금 당장 허물어 버려
야 합니다.
국민을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할 것인가를 찾아나서야 합니다.
그동안 공직사회를 지배해온 권위주의나 관료주의는 하루속히 청산되어야
합니다.
넷째, 새 정부가 국민앞에 한 모든 약속은 어김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여
러분의 지혜를 한 곳으로 모아 달라는 것입니다.
정부가 성실하게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정
부는 국민의 불신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정부와 모든 공직자들은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
다.
그것은 공직자들이 그러한 임무를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았기 때문 입니다.
발도상국가보다는 자국의 이익보호에 모든 정책의 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쌀시장의 개방으로 우리 농민들에게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었습니다
만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해 차선의 결과를 끌어냈다는 것을 국민들께서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국경없이 전개될 경제전쟁에 대비하여 최소한의 양보로 최대한의
국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대책마련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
다.
셋째, 국민위에 군림하는 공직자가 아니라 작은 소리에도 성실하게 귀를
기울여 국민의 불편한 점을 덜어줄 줄 하는 봉사자가 되어 달라는 것입니
다.
모든 관서의 문턱은 더욱 낮아져야 합니다.
만일 국민과 공직자 사이에 어떠한 벽이 있었다면 지금 당장 허물어 버려
야 합니다.
국민을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할 것인가를 찾아나서야 합니다.
그동안 공직사회를 지배해온 권위주의나 관료주의는 하루속히 청산되어야
합니다.
넷째, 새 정부가 국민앞에 한 모든 약속은 어김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여
러분의 지혜를 한 곳으로 모아 달라는 것입니다.
정부가 성실하게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정
부는 국민의 불신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정부와 모든 공직자들은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
다.
그것은 공직자들이 그러한 임무를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았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