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문우회(회장 서정범)가 제정한 제10회 경희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이영
춘씨(52)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특집>과 <관계> 1~15.

이씨는 현재 강원도 교육청 교육연구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87년 제3
회 윤동주문학상(3회) 수상경력이 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