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명성이 자자한 포천 이동막걸리의 대일수출이 활기를 띠고있다.

포천 이동막걸리를 생산하는 한일탁주합동제조장은 17일 최근 일본동경의
주류판매회사인 복진상회를 통해 7백50ml들이 "이동동동주" 9백60병을 수출
한데 이어 이날 6천병을 추가선적했다고 밝혔다.

한일탁주측은 일본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부터는 매월 1만2천병
씩 수출키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