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플랜트(대표 김남조)가 모래제조설비인 샌드플랜트(SAND PLANT)사업을
본격화하고있다.
지난 10월 골재채취업체인 남양통상의 자회사로 설립된 이회사는 최근 경
기도 김포에 대지 2천평 건평 5백평규모의 공장을 마련,샌드플랜트사업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남양은 특히 서울본사를 비롯 대구 광주등에 지역영업소를 개설,수주활동
에 적극 나서고있다.
이회사의 샌드플랜트는 특히 파쇄능력이 뛰어난 바막(BARMAC)파쇄기를 채택
,모래생산능력을 높였고 폐수처리도 우수하다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남양은 이미 20억원규모의 샌드플랜트를 수주했으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내년에는 8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