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은 17일 항균성 방충성이 뛰어나 인체에 해로운 미생물과
해충의 번식을 막을수 있을뿐아니라 바이오기능을 가진 원적외선을 방출
하는 고기능특수합성수지를 개발,대산공장에서 연2천 규모로 생산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삼성종합화학연구소는 대산단지에서 생산되는 PP(폴리프로필렌)HDPE(고밀
도폴리에틸렌)LDPE(저밀도폴리에틸렌)에 무기계통항균제와 방충제가 혼합
된 특수왕겨를 첨가,세탁기등 가전제품 김치통등 식품용기류 플라스틱건자
재 자동차내외장재등의 소재로 사용될수있는 특수합성수지를 개발했다.
이 수지개발을 계기로 삼성은 폐자원인 왕겨사용에 따른 자원재활용효과는
물론 폐기시 유해가스발생을 방지,환경오염방지효과도 거둘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 수지가 전자 자동차 일반생활용품등분야에서 기존범용수지의
대체소재로 각광받을수 있을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