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약으로 널리 쓰이는 우황청심원이 협심증과 동맥경화증에는 효과가 없
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결과는 보사부가 17일 발표한 1백26종의 우황청심원에 대한 약효 및
안전성 평가결과 나타난 것이다.
보사부는 처음 실시란 우황청심원 약효를 분석에서 우황청심원이 협심증과
동맥경화에는 약효가 없음을 밝혀내고 광동제약등 우황청심원을 생산하는 56
개 제약사에 약품설명서의 효능.효과난에 해당질환을 삭제토록했다.
이와함께 우황청심원을 생강물에 개어서 마시도록된 사용법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제품허가내용중 이같은 사용법을 삭제토
록 지시했다.
보사부는 또 우황청심원이 혈압강하에는 약효가 떨어지는 사실을 확인하고
환자가 이를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의사등 전문인의 지시에 따를 것을 사용
상 주의사항에 명시토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