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18일 올 들어 지난 11월말까지 국채발행액은 총 6조9천4백55
억원, 상환액은 6조88억원이며 11월말 현재 국채잔액은 20조8천8백48억원
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국채잔액규모는 지난해 말에 비해 9천3백67억원
늘어난 것이다.

재무부는 양곡기금증권 국민주택채권 등 사업성 국채발행이 증가해 국
채잔액이 늘어났다며 12월중에도 양곡증권 등 농수산 관련 국채발행이 늘
어날 것으로 보여 올해 전체 국채발행규모는 약 10조4천억원에 이를 것으
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