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군산영광여고)와 최주년(동래여고)이 "93필리핀여자테니스 2차대
회 단식 결승에 올라 한국선수끼리 우승을 다투게 됐다.
대한테니스협회에 따르면 전미라는 18일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테니스센터
에서벌어진 단식 준결승에서 필리핀의 에반젤린 올리바레즈를 2-0(7-6 6-3)
으로 꺾었고최주년도 역시 홈코트의 프란체스카 라오를 2-0(6-2 6-3)으로
눌러 결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