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대 통일원차관은 18일 제주시 일도2동 탐라자유회관에서 각계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북한관"개관식을 거행. <>조순환국회의원(국민당)은 1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사회병 리연구소주최 세미나에서 "정치성숙과 국제관계"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고정명 국민대교수는 최근 대전아드리아호텔에서 열린 전국행정대학원 장 협의회에서 94년도 회장으로 선임됐다.
모두투어가 유럽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전용 차량 서비스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모두투어는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와 협업해 자택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쇼퍼 서비스 '모두 프라이빗 전용 차량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울, 경기는 전 지역 무료 이용할 수 있고, 지방 출발의 경우 서울역과 광명역 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4인까지 탑승할 수 있는 스타리아 또는 카니발급 차량이 제공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서유럽 △동유럽 △스페인 △이집트 △아프리카 등 유럽 전 지역의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과 모두투어 프리미엄 상품 '시그니처블랙'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내 모든 상품에 쇼퍼 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회사 측은 지난 1일 시작된 서비스는 현재까지 93%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모두투어 관계자는 "가심비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여행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나들이 수요가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여행업계가 국내 여행 프로모션에 나섰다.18일 야놀자 플랫폼은 충주, 강원관광재단 등과 손잡고 지역 곳곳의 관광명소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인프라와 상품 결합으로 맞춤형 관광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야놀자 플랫폼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 내 60여개 인기 숙소를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할인해주는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투숙일 기준 다음 달 17일까지 적용 가능하고, 제휴카드 및 간편 결제 이용 시 최대 5000원 중복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충주 비내섬 축제', '하늘재를 걷기 행사' 등 지역 가을 축제 정보를 공유하고 수안보 온천, 악어봉과 같은 이색 관광 명소를 추천해 알찬 충주여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강원재단과는 2년 연속 '강원 네이처로드' 방문 독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원 네이처로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엄선한 7개의 테마별 드라이브 코스로 강원도의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야놀자 플랫폼은 오는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네이처로드 전 코스와 코스 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투숙일 기준 다음 달 말까지 사용 가능한 1만5000원 선착순 쿠폰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야놀자 플랫폼 관계자는 "국내 여행 수요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축제와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야놀자 플랫폼의 전문적인 민관협력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내 여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용현 한
한국 드라마 제작 편수가 급감하면서 배우 류승수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17일 공개된 MBN '전현무계획2' 예고에서 전현무는 "배우들이 작품 없다고 이야기한다"며 "자꾸 무산돼서 그런 거냐"고 류승수에게 질문했다.류승수는 "1년에 120편을 제작한다고 치면 지금은 거의 50편이다. 반 이하로 줄었다"며 "제작을 할 수가 없고 그럴 환경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이걸로 생활이 안 된다. 그래서 (배우들이) 투잡을 다 뛰는 것"이라고 말했다.전현무는 "형도 그러냐"고 물었고, 류승수는 "그렇다. 문제가 뭐냐면 주인공과 조연 출연료가 한 20배는 차이가 날 거다"라고 귀띔했다.전현무가 "형급이랑 주연이랑 20배 차이가 난다고?"라고 물었고, 류승수는 "20배 정도"라고 답했다.주연과 출연료 차이에 대한 질문에 류승수는 "작게는 1억 5000만원에서 7억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바로 계산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전현무가 믿지 못하자 류승수는 "생활이 안 될 정도"라며 "힘들다"고 토로했다.최근 업계에서는 한 유명 배우 A 씨가 OTT 플랫폼 작품에 출연하면서 출연료 10억원을 받았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류스타 B씨도 캐스팅 얘기가 오가는 상황에서 출연료 10억원 이상을 요구했다고 알려져 입방아에 올랐다.배우 이장우는 "드라마 판이 개판이다. 카메라 감독님도 다 놀고 있다"며 "내가 MBC, KBS 주말의 아들이었는데, 주말도 이제는 시청률이 잘 안 나온다"고 말하기도 했다.주연배우들의 몸값이 커지면서 드라마 제작비 또한 덩달아 올라 제작사와 플랫폼, 방송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