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주문자상표부착)화장품 전문생산업체가 성장기업으로 각광을 받게되자
기존업체들이 시설확장을 서두르고있는 가운데 신규참여를 추진중인 업체가
늘고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OEM전문업체로 출범한 한국
콜마가 올해 생산실적이 손익분기점인 50억원을 크게 웃도는 80억원을 넘어
서는등 성장가도를 달리자 최근에 한국미로토가 수탁전문업체로 본격 영업
에참여했는가하면 일부 화장품업체들도 OEM전문업체로 탈바꿈 하기위해 사
업계획을 검토중이다.
선발업체인 한국콜마는 애경산업 유니레버 한불화장품 제일제당 뷰셀라화
장품등 수탁업체가 계속 늘어나자 최근 주문량 증가에 맞춰 충남 연기군 소
재 공장시설을 증설,생산규모를 상위화장품업체 수준인 연산 1천8백만개선
으로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