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집] 석산 민물고기 .. 싱싱한 민물메기/냉이향기 상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구로구청 맞은편 외환은행 뒤편에 있는 "석산민물고기"는 시원한
민물고기매운탕으로 잘 알려진곳.
겨울철에는 민물고기가 기름이 많아 고기가 부드럽고 맛이 좋으면서도
또한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가 줄어들기 때문에 민물매운탕은 요즘이
제철이다.
큼직한 메기에 빠가사리 민물새우를 넣고 각종 야채와 함께 끊이는 매운탕
(1인분 6,500원)이 이곳의 별미.
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민물매운탕에는 특이하게 냉이를 넣어 냉이의 향긋한 내음이 매운탕 국물
과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민물고기들은 모두 살아있는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싱싱하고 얕은 고기맛
이 뛰어나다.
매운탕을 다먹고 남은 국물에 들깨가루와 미나리 참기름을 넣고 밥을
볶아먹는 맛도 일품이다.
밑반찬도 명란젓 밴댕이젓 부추무침등 실속있게 먹을수 있을 만큼 나온다.
쏘가리 메기 빠가사리탕도 있다.
좌석은 50석.
신용카드는 받지않으며 연중무휴.
(864)1246.
<고지희기자>
민물고기매운탕으로 잘 알려진곳.
겨울철에는 민물고기가 기름이 많아 고기가 부드럽고 맛이 좋으면서도
또한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가 줄어들기 때문에 민물매운탕은 요즘이
제철이다.
큼직한 메기에 빠가사리 민물새우를 넣고 각종 야채와 함께 끊이는 매운탕
(1인분 6,500원)이 이곳의 별미.
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민물매운탕에는 특이하게 냉이를 넣어 냉이의 향긋한 내음이 매운탕 국물
과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민물고기들은 모두 살아있는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싱싱하고 얕은 고기맛
이 뛰어나다.
매운탕을 다먹고 남은 국물에 들깨가루와 미나리 참기름을 넣고 밥을
볶아먹는 맛도 일품이다.
밑반찬도 명란젓 밴댕이젓 부추무침등 실속있게 먹을수 있을 만큼 나온다.
쏘가리 메기 빠가사리탕도 있다.
좌석은 50석.
신용카드는 받지않으며 연중무휴.
(864)1246.
<고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