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기전으로 출범한 제1기 한국이동통신배 배달왕기전 시상식이 20일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피코크룸에서 열렸다.

(주)한국경제신문과 (주)한국PC통신이 공동주최한 이번대회 우승자인 이창
호육단은 이날 한국경제신문호영진사장으로부터 2천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
으며 준우승자인 조훈현구단은 6백만원의 준우승상금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호영진한국경제신문사사장 조병일(주)한국이동통신사사장
김근수한국이동통신사사장 조남철(재)한국기원명예이사사장과 해설위원인
윤기현구단 김수영육단 정수현한국기원기사회장 홍태선한국기원상임이사등
이 참석,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최초의 컴퓨터기전으로 시작한 배달왕기전은 총예산1억5천5백만원으로 지
난해11월16일 예선1국을 시작,지난달30일 결승제5국까지 반상대결을 벌인결
과,결승5번기에서 이창호육단이 조훈현구단에 3승2패로 승리를 거둬초대배
달왕에 오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