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공직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하는 정부로서의 분위기쇄신을
위해 금년도 하반기 우수.모범공무원 1천3백97명을 포상한다.
정부는 전직급을 대상으로한 우수공무원에 3백91명을 선정,서병호공보처공
보정책실장등 53명에게는 근정훈장을 석일현재무부행정사무관등 50명에게
는 근정포장을 나머지 2백88명에게는 대통령과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여한
다.
정부는 또 6급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1천6명의 모범공무원을 선정,국무총
리명의의 표장과 모범수당을 지급한다.
한편 김영삼대통령은 이들 수상자중 홍조근정훈장의 이승구씨(과기처안전
심사관)등 50명을 청와대로 초청,직접 훈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베풀며 격려
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