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21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5%포인트 내린 연12.30%를 형성했다.

발행물량 1백84억원어치중 1백20억원어치(대우통신)가 전환사채(CB)여서
물량부담이 적은데다 오전에 은행및 증권사의 매수세로 수익률은 떨어졌으며
오후들어선 거래도 한산한 모습이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은 발행물량이 많은 가운데 연말을 앞두고
기관들이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0.05%포인트 올랐다.

단기자금시장에선 기관들의 자금인출이 예상돼 다소 불안한 분위기속에
1일물콜금리는 연11. 1%의 보합수준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