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업계, 설비확충 적극나서..복합통신서비스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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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SI(시스템통합)업체들이 내년도 민간기업들에 의한 복합통신서비스
허용에 대비,통신망을 확충하는등 사업기반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도에 정부가 민간업자들에게 사설교환기(PBX)
설치를 통한 복합통신서비스를 허용할 방침을 굳힘에 따라 쌍용컴퓨터
삼성데이타시스템 STM 등 SI업체들이 통신회선을 늘리고 장비구입을
서두르는등 서비스체제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합통신서비스란 데이터는 물론 음성과 화상을 동시에 주고받을수 있는
대용량의 통신망과 데이터베이스등을 갖춰 기업등 가입자가 이용하는
서비스.
STM의 경우 지난92년초부터 그룹내 데이터통신을 위해 21회선의 T1급
통신망을 갖추고 서울 인천등 전국 10개도시에 T1 MUX(다중화장비)를
설치했는데 내년에 이장비를 청주 여수등 6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
복합통신서비스가 허용되면 즉각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또 미국 홍콩등과 연결되고 있는 해외통신망을 내년에는 일본 싱가포르
중국등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쌍용컴퓨터의 경우는 내년 3월부터 그룹내 복합통신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아래 기존의 전국 5대도시를 잇는 통신망을 T1급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내년말까지는 그룹내 서비스는 물론 사설교환기등의 장비를 도입,
SI고객업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지난 7월부터 그룹계열의 삼성중공업과 삼성항공에
대해음성과 팩시밀리서비스를 시범실시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삼성중공업
본사및 공장을 연결하는 화상회의서비스를 계획하는등 복합통신망서비스
민간허용확대에 대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김현일기자>
허용에 대비,통신망을 확충하는등 사업기반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도에 정부가 민간업자들에게 사설교환기(PBX)
설치를 통한 복합통신서비스를 허용할 방침을 굳힘에 따라 쌍용컴퓨터
삼성데이타시스템 STM 등 SI업체들이 통신회선을 늘리고 장비구입을
서두르는등 서비스체제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합통신서비스란 데이터는 물론 음성과 화상을 동시에 주고받을수 있는
대용량의 통신망과 데이터베이스등을 갖춰 기업등 가입자가 이용하는
서비스.
STM의 경우 지난92년초부터 그룹내 데이터통신을 위해 21회선의 T1급
통신망을 갖추고 서울 인천등 전국 10개도시에 T1 MUX(다중화장비)를
설치했는데 내년에 이장비를 청주 여수등 6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
복합통신서비스가 허용되면 즉각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또 미국 홍콩등과 연결되고 있는 해외통신망을 내년에는 일본 싱가포르
중국등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쌍용컴퓨터의 경우는 내년 3월부터 그룹내 복합통신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아래 기존의 전국 5대도시를 잇는 통신망을 T1급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내년말까지는 그룹내 서비스는 물론 사설교환기등의 장비를 도입,
SI고객업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지난 7월부터 그룹계열의 삼성중공업과 삼성항공에
대해음성과 팩시밀리서비스를 시범실시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삼성중공업
본사및 공장을 연결하는 화상회의서비스를 계획하는등 복합통신망서비스
민간허용확대에 대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김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