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베스트셀러 카가됐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엘란트라는 올들어 이달 20일까지 모두 13만6천
5백53대가 팔려 올해에 가장 많이 판매된 승용차로 밝혀졌으며 다음으로는
12만6천9백54대가 판매된 현대의 엑셀로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연말까지 열흘의 판매기간이 남아있지만 1,2위간의 판매대수 차이가 1만
대 가까이 벌어져 있어 순위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의 쏘나타2는 11만3천9백31대가 팔려 3위에 올라,판매 순위 1-3위를
모두 현대차가 차지했으며 기아의 프라이드는 11만8백53대가 팔리는데 그
쳐 지난해 2위에서 올해는 4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