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중앙회를 비롯 축산단체들과 쌀 및 기초농산물 수입개방저지 범국민대
책위는 22일 우루과이라운드(UR) 축산물 협상 결과와 관련, 성명을 내고 이
번 축산물 개방선언은 정부 스스로가 축산업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
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성명에서 정부가 여론을 의식해 쌀문제만 치중한채 축산물 개방
협상결과에 대해 너무 소홀히 취급하는 태도에 분노를 느낀다면서 *축산물
수입개방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대책마련이전에 공약사항 이행일정표를 먼
저 제시할 것 등 4개항을 결의했다.
이번 성명에는 축협중앙회,쌀 및 기초농산물 수입개방저지 범국민대책위,
한국낙농육우협회,대한양돈협회,대한양계협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