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반도체 기반기술개발과 관련한 22개 위탁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할 학
계와 연구계 34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사업단(단장 황기웅)은 차세대반도체 기반.핵심기
술개발 위탁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대학.출연연구기관에 대한 위탁연구비
를 과거 16, 64MD램 개발사업에 비해 5배가 늘어난 1백억원(연간 24억5천만
원) 규모로 대폭 상향조정하고 반도체개발사업중 처음으로 위탁과제를 신청
한 54개팀중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민홍식 교수팀을 비롯한 34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2개 과제를 수행할 34개팀에는 1차연도에 한국전자통신연
구소(ETRI)와 금성일렉트론.삼성전자.현대전자등 메모리 3사가 25억8천5백
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