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당시 조경식 농림수산부장관 자문관으로서 브뤼셀각료회의에 참석한
이래 줄곧 UR(우루과이 라운드)농산물협상 대책마련에 참여해온 UR통.

이번 제네바협상에도 참가, 허신행장관을 보좌했다.

서울대 농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
득한 전형적인 농업경제학자.

그동안 89년 정부가 마련한 농어촌발전종합대책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는
등 정부의 농정수립에 줄곧 참여해왔다.

성격은 꼼꼼하면서도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부인 조권희여사(42)와 1남1녀.취미는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