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총리는 22일 오전 광화문정부종합청사에서 국무위원간담회를 주
재하고 전국무위원들의 단결과 함께 적극적인 국정운영을 당부하는등 상견
례에서부터 각료들의 분발을 촉구.
이총리는 "이렇게 모인것도 운명"이라고 전제,"국무위원들이 모래알처럼
흩어져서는 안되며 실세장관이니 허세장관이니 하는말이 있는데 모든 각료
가 실세가 돼야한다"고 강조.
그는 이어 "우리내각은 참으로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됐다"면
서 "앞으로 1년,길게봐서 2년동안 승부를 거는 마음으로 하나로 단합해야한
다"고 역설.
이날 간담회에서 신.유임각료들은 돌아가면서 자신을 소개하면서 인사를
했는데 남재희신임노동장관은 "각하도 노사화합을 강조했는데 어깨가 무겁
다"며"노사문제는 노동부만의 일이 아니니 여러 국무위원들이 도와달라"고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