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23일 "올해 자동차산업 수급동향및 내년전망"에서 국내자동차
업계의 내년생산량은 승용차 1백82만대, 상용차 51만대등 모두 2백33만대로
올해보다 14.2%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 내수판매는 1백56만대, 수출은 77만대에 이를것으로 전망됐다.

상공자원부는 자동차업계의 증설 및 신모델출하와 엔고등에 힘입에 내년 자
동차내수판매는 올해보다 10.6%, 수출은 22.2%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국내자동차업계의 연간공급능력은 올해 2백65만대에서 내년 3백8만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