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4분기에만 1조원어치가 넘는 대규모의 공개,증자가 이뤄지게된다.

24일 재무부에 따르면 내년 1~3월중 기업들의 주식발행을 통한 직접금융
조달규모가 유상증자 9천7백94억원,기업공개 7백28억원 등 1조5백22억원으
로 정해졌다.

이는 올해의 분기별 평균 증자,공개규모 7천5백억원에 비해 40%(3천억원)
가량이나 더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 90년 5.8조치이후 처음으로 금융기관들의 증자,공개가 허용되면
서 내년 1,4분기에는 금융기관들의 증자,공개규모(5천8백72억원)가 일반기
업체(4천6백50억원)를 넘어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