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한국이동통신주식의 10%인 2천8백79만1천주 매각을 완료, 매
각대금 6천6백억원을 재정투융자특별회계(재특) 세입으로 확보하게 된다.

재무부는 <>지난 10월과 11월 두차례 경쟁입찰에서 1천4백72억원어치 <>지
난 22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4천92억원어치를 각각 매각한데 이어 <>24일
한국전기통신공사 우리조합에 1천36억원어치를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식매각대금은 주택공사의 영구임대주택건설사업, 도로공사의 서해안 고
속도로 신설및 확장사업등 24개 정부출자및 출연사업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