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실시하는 94학년도 교사 공개전형에서 초등은 3천2백27명 모
집에 4천5백7명이 지원해 1.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중등은 2천62명 모집에 1만7천6백92명이 원서를 내 8.6대1의 지원율을
보였다.
이번 시험은 국립대와 사립대 출신 여부와 상관없이 완전 공개전형으로
치르는 첫 시험으로 중등은 지난해와 같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초등은 지
난해 1.1대1보다 조금 높아졌다.
시.도교육청별로는 초등의 경우 부산이 1.8대1, 서울 1.7대1로 높은 경
쟁률을 보인 반면 가장 낮은 곳은 경북으로 1.1대1이었다.
중등은 광주가 16.4대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으며 가장 낮은 지역
은 3.9대1의 전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