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 간장 등 조미식품 수입 급증..해마다 확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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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장류와 마요네즈,케첩등 조미식품의 수입이 큰폭으로
늘어나고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의 간장수입액이
63만7천달러로 작년 한햇동안의 전체수입액 62만4천달러를 이미 넘어선
것을 비롯,외국산 장류와 조미식품의 수입이 급증하면서 국내시장을 빠른
속도로 파고들고있다. "기코망"등 일본산 제품이 전체 수입물량의 약90%를
차지하는 간장은 수입액이 91년의 경우 43만3천달러에 그쳤으나 일부소비자
들의 외제선호 심리에 힘입어 그규모가 해마다 확대되고있으며 역시 일본
제품이 주종을 이루는 된장도 수입액이 91년 22만달러,92년 33만달러에서
금년10월말까지 36만2천달러로 늘어났다.
카레,케첩등의 조미식품중 마요네즈는 지난 91년중 1만5천달러에 불과
했던 수입액이 금년1-10월까지 10만2천여달러에 달해 가장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토마토케첩및 소스의 수입액은 91년의 88만1천달러에서 작년한햇동안
34만9천달러로 감소했으나 올들어서는 10월말까지 68만달러어치가 수입돼
수입규모가 다시 크게 증가하고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산장류와 조미식품의 수입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것은 무엇보다
외제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들제품의
국내시장전망이 밝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 특히 식생활패턴의
서구화로 전체시장이성장국면을 맞고 있어 시장선점을 노린 외국산제품의
수입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늘어나고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의 간장수입액이
63만7천달러로 작년 한햇동안의 전체수입액 62만4천달러를 이미 넘어선
것을 비롯,외국산 장류와 조미식품의 수입이 급증하면서 국내시장을 빠른
속도로 파고들고있다. "기코망"등 일본산 제품이 전체 수입물량의 약90%를
차지하는 간장은 수입액이 91년의 경우 43만3천달러에 그쳤으나 일부소비자
들의 외제선호 심리에 힘입어 그규모가 해마다 확대되고있으며 역시 일본
제품이 주종을 이루는 된장도 수입액이 91년 22만달러,92년 33만달러에서
금년10월말까지 36만2천달러로 늘어났다.
카레,케첩등의 조미식품중 마요네즈는 지난 91년중 1만5천달러에 불과
했던 수입액이 금년1-10월까지 10만2천여달러에 달해 가장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토마토케첩및 소스의 수입액은 91년의 88만1천달러에서 작년한햇동안
34만9천달러로 감소했으나 올들어서는 10월말까지 68만달러어치가 수입돼
수입규모가 다시 크게 증가하고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산장류와 조미식품의 수입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것은 무엇보다
외제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이들제품의
국내시장전망이 밝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 특히 식생활패턴의
서구화로 전체시장이성장국면을 맞고 있어 시장선점을 노린 외국산제품의
수입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