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전남도는 대불공단 2단계 조성공사가 지난 11월11일 완
료됨에 따라 입주업체의 원활한 유치를 위해 공업용수를 비롯한 각종 지원
시설을 내년중에 추진할 방침이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도 지원시설사업 착수를 위해 모두 3백3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공업용수와 전용부두,인입철도,진입도로등의 사업을 추진
한다.
전남도는 공업용수의 경우 내년 6월까지 인입관로매설등의 공사를 완공,시
험가동한후 8월1일부터는 통수를 할 계획이며 전용부두는 2만톤급 1선좌를
내년 2월까지 접안이 가능하도록 하고 유수지 및 유통기지의 연약토 제거를
추진하고 있다.
인입철도는 일로역에서 대불공단까지 측량 및 간이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18억원의 예산을 투입,내년초부터 공사착공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