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특수강은 26일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발전소용 고강도내열
무계목강관과 열교환기용 소재인 특수합금 무계목강관을 개발,양산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발전소보일러용 고강도내열 무계목강관은 12%크롬강에 바나듐과 몰리브덴
을 첨가,고온강도와 내식성을 높힌 특수강이며 특수합금 무계목강관은 내식
성이 뛰어난 소재이다.

삼미특수강은 이들 소재의 개발로 연간 20여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있게됐다고 설명했다.